2012년 2월 4일 [ 입춘 ]
[정의]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내용]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을 달리 춘축(春祝)·입춘서(立春書)·입춘방(立春榜)·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입춘축은 글씨를 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붙이고, 글씨를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하여 써서 붙인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추어 붙이면 좋다고 하여 밤중에 붙이기도 하지만 상중(喪中)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는다. 입춘축을 쓰는 종이는 글자 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가로 15센티미터 내외, 세로 70센티미터 내외의 한지를 두 장 마련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이제 이곳 북촌은 관광객의 탐방지로 필수코스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곳을 보고난후 자연스럽게 종묘및 주변을 돌아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곳에서 근대와 현대사이의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는곳입니다.
낮에 나온 달이 처마에 걸릴때쯤이면 굴뚝마다 밥짓는 연기로 가득하겠지요 ,,,
이제 집으로 돌아갈시간 입니다.
뒤돌아보니 그전 추운겨울 골목길을 누비고 다니던 아이들의 울림대신
골목 어귀는 이제 관광객들 차지가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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