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이 지나고 길가엔 코스모스가 환하게 피어났습니다.
이런 구조물이 보이시면 바로 우회전에서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별자리 캠핑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10월 19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참 입니다....
주소: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233-5번지 [ 시골여행 ]
강남역에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할수 있어 거리의 부담없이 출발~
입구엔 이런 건물이 있어 호기심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책방으로 이런곳이 4곳이 있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분께서 친절이 설명도 해주시고...
무료로 책을 빌려줍니다..또한 다 보신책등을 기증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표지석엔 이런 글귀가 있네요~
마을을 나갈땐 이야기를 하고 돌아와선 얼굴을 보여 안부를 전하라는 뜻 같습니다.
쌍박님이 손님을 초대하었네요~
지금처럼 행복한 모습과 미소가 언제나 가득하시길,,,,
오늘도 변함없이 몽빠 OPEN ^&^
가을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잠시 휴식도 취해봅니다. Have a Good 잠 ^*^
캠핑트레일러,캠핑카 놔두고 바닦에서 자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그만큼 바닦이 편안한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이곳 별자리 캠핑장은 캠퍼하우스가 있어 오후시간 여유롭게 테라스에 앉아 차한잔 즐길수 있는곳이 있어 좋았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테크와 파쇄석이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게 캠핑을 즐길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네요.
금방이라도 연어가 올라올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귀가에 들리는 물소리가 가을을 더 깊게 하는것 같습니다...
뒤산에서 밤도 줍고 호두도 따고,,, 가을햇살 한가득 온몸으로 느낀 주말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곳에 이런 호젓하고 편안한 캠핑장이 새로생겨 행복한 주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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