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치악산 크리스마스 캠핑 [2010.12.24~26]

캐나다버디 2010. 12. 29. 10:24

 

30년 만에 찾아왔다는 겨울추위에 조금은 망설여지지만 함께할수 있는 이들이 있어

다시 치악산자락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배낭 한쪽엔 언제나 잊지않고 수영복을 담는 센스^*^

이번캠핑은 겨울바람과 추위를 이겨내는 혹한기 훈련이었습니다,,,

 

 

 

 

 

   한겨울 치악산 밤하늘의 별들이 가득하었지만  매서운 겨울바람에 밤하늘을 올려다볼 마음의 여유가 없더군요 ㅎㅎㅎ

 

 

 

       3년만에 바람여행님 가족분들도 함께한  캠핑이었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콜라님이 비닐하우스 안쪽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준비를 해놓았네요,,원주시내까지 가서

추리등과 소품,,그리고 케익까정 준비를 해주섰네요,,,

 

 

     2011년은  리빙쉘이 포장마차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받침대에 버너를 연결하니 IGT 대용으로 괜않은것 같습니다....당분가 이모드로 쭉~

 

 

     하우스 안에 이렇게 그림도 걸어놓고,,,, 열심히 후기 분량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이있네요~

 

 

                                                이번에 남해 겨울섬 에서 직접 잡아온 자연산 돔으로 매운탕을 먹는 호사도 누렀습니다,,,,

 

 

 

 

                                               많이 추웠습니다 ^*^

 

 

 

 

              오랜만에 인디언밥님 가족분들도 함께 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막 공수된 특식을 준비해주섰습니다,,,처음엔 제주도 갈매기살인줄 알았는데 자연산 방어라고 하네요,,,              

 

 

 

 

 

        손빠른 콜라님이 방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치악산 어느 자락밑에서 겨울밤은 깊어갑니다.

    

 

 

 

 

 

 

 

 

 

         모든 분들이 부러워 했다는 세브니님 쉘터 입니다...단 2명이상 수용이 불가합니다^*^

         밖에서 보기엔 조금 웅색해 보여도 안에선 반바지 입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이둘님이 준비해오신 시원한 막걸리맛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

             

 

 

                                           신림읍내에서 배달온 미스김이 모닝커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소곳한 자세에 바리스타의 일면이 느꺼집니다,,,,,2011년에도 캠라가족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