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뒤편 먹자골목 필요이상 빛을 밝힌 간판들을 뒤로 하고 지하 순대국집에서 한잔 기울었다.
항상 사람좋은 웃음으로 주변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핫브님~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딸들이 많이 보고싶었디고 고백하신 인터밀란님~
좀더 나은 앞으로의 시간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일박님 괌에서의 무용담(?)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그렇게 그 자리에서 웃음소리 듣고 싶은 세브니님,,,,이제는 제법 아빠 모습이 실리는듯 ^*^
아주 아주 오랜만에 함께한 식은커피님,,,,,
한동안 강호에 모습을 감추었던 고구미님도 나오섰지요~
앞으로 서로의 일들을 염려해주고 격러해주시면 즐거운 자리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조금은 지침일상들이지만 서로를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들과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 하루를 정리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