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몽산포 캠핑 이야기 [2010.11.12~14]

캐나다버디 2010. 11. 15. 14:19

 

   몽산포,,,, 캠핑을 시작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던 곳입니다.

   기대와 달리 그동안 너무 변해버린 모습에 다음에 다시 이곳을 찾기는 당분간 힘들것 같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은 그색을 바래고 바닦을 덮고 있던 솔잎과 솔방을들은 하룻밤 화롯불에 모두 태워저 버려 이젠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모래바람이 텐트안으로 들어오네요,,,,

  모든 장소를 개방하기 보다 절만씩 휴식년제를 도입하는것도 좋을듯 싶었습니다....

  그래도 넓은 백사장과 파도 그리고 바람에 즐거움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놀거리를 찾아냅니다..오누이처럼 사이좋게 ^*^

 

 

 

 

 

 

 

 

 

 

 초겨울이라고는 하지만 따스한 햇살에 모두들 텐트 밖으로 나와 함께 합니다..

 멋진 준^*^

 

 

 

  인생이 아름다운가요?

 

 

   이번 몽산포 캠핑의 테마는 방파제 낚시입니다,,,깃발을 올리고 출정~

 

 

                몽산포항이 가까이 있어 불발시 바로 횟드실수 있게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불고 입질이 꽝^*^  오후에 다시 오기로 하고 주변산책을 합니다

 

 

 

  아침  소라 껍질을 바다에 담겨 놓으면 쭈꾸미들이 자기 집으로 알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오후겉어올린 쭈꾸미들이 한가득 합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불놀이 시작합니다...

 

 

 나두갈래님 겨울 모드 사이트 구축 모습입니다....지난밤 이너텐트 찾지 못해 다시 집에 다녀올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선수 입장 ^*^

 

 

 

 

                훌쩍 커버린 가은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ㅎ

 

 

 

 

 

   노랗게 잘 익은 고구마 지금 보니 너무나 먹음직스럽네요,,,

 

 

             이때 세계최초 호롱등을 개발하신 서리님이 나타나시네요,,,,

             늦은 시간 직접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새침해진 예쁜 솔이 아빠랑 배드민턴을 하고 있네요,,,,

 

 

 

 

 

 

   닥터준 도  공놀이에 즐거워 합니다 ,,,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모범 아빠들입니다....

 

 

 

 

 

 

 

 

 

 

 

 

 

   화롯불을 위해   어른들은 도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주변에 연못이 없어 빠뜨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해가 지고 있습니다  

 

 

 맛대맛 시간이 몽산포 현장에서 있었습니다...각 가족 대표들이 최선을 다한 음식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

 

 

 

 

 

 

 

 마지막 볶음밥은 여러가지 궁중비법을 가미하느라 오래 걸렀습니다....

 다음엔 제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

 

 

   선착장에서 사온 조개를 화롯불에 구어봅니다...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지 어른들에게 순서가 돌아가지 않습니다,ㅎㅎㅎㅎㅎㅎ

 

 

 

 

 

 

 

 

  화로불에 둘러않아 이런저런 이야기로 밤을 보냈니다,,,오랜만에 함께한 핫브님도 반가웠습니다 지금쭘 지리산 둘레길 어딘가는 걷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