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2011년 첫출정[ 2011.1.7~9 ]

캐나다버디 2011. 1. 10. 16:16

2011년 첫캠핑을 가려고 계획하다가 조금은 다르게 올해를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이런저런 이유로 미루었던 일정을 맟추어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과 함께 올한해를 시작합니다.

 

 

 

 

  저 멀리 빌라동이 보이네요 ,,,

 

 

 

  용평가는길 텐트칠 일도 없고 그리 할것도 없지 생각에 진부로 나와 대관령 풍광을 맞이합니다,,,

 

 

 

 

 

 

 

 

 

 

 

 

 

 

해가 산넘어로 지고 있네요,,,,

 

 

  빌라동 체크인한후 베라다로 나오니 이렇게 처마밑에 고드룸이 주렁주렁 달려 있네요,,,,

 

 

 

  조용하던 집이 이제 사람사는것 같습니다.ㅎㅎㅎ

 

 

 

 

 

 

 

 

 

 

 

  둥이님이 잠시 베란다로 나간사이 콜라님이 안에서 문을 잠겨 버렀네요.ㅎㅎㅎ 뭐 특별할것도 없는데 이렇게 2박3일 잘먹고 잘쉬다 왔네요.

 

 

 

   이번에도 콜라님이풍성하게 먹거리를 준비해와서 요리까지 ~ 잘 먹었네요.

 

 

 

 

 

 

 

 

   애피타이저로 달팽이요리 그리고 해남 올갱이 슾이 준비되었습니다..,.

 

 

 

 

 

 

  대관령 영하 20도,문을 열면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그 이상 이었습니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가롭기만 하네요,,,한동안 오토캠핑을 하면서 잊고 지냈던 것들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지내보니 가끔은 이렇게 보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음날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우리도 그무리들에 뒤섞여봅니다.

 먼저 몸풀고 기본기를 익힌후  상급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이때만 해도 포즈 취해가며 사진도 찍고했답니다.^*^

 

 

 

 

 

 

 

  스키플레이트는 벗어놓고 부츠로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곤도라를 타고 상급자코스 레인보우에서 내려오는데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넘어지고 엎어지고 스키프레이트 벗겨지고,,,,콜라는 역시 눈속에 넣어야 재맛이지요...

 

 

 

 

 

 

  ㅎㅎㅎ 숨은 그림 찾기~ 멀리서 보면 보드 타는것 처럼 보이는 ,,,   스 ~  

 

 

 

 

 

 

 

 

 

 

  코스중 절반정도 남기곤 거의 누어서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힘내서 끝까지 완주한 콜라님에게 박수ㅎㅎㅎㅎㅎ

   눈보라에 강풍에 고생은 많았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2011년 첫나들이 후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