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휴가 [2011.7.27~8.21]
가장 가까이 있어여 할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선 지구의 절반을 날아 가야 하지요,겉어가기엔 많이 먼 거리거든요.ㅎㅎㅎ
아침 일찍 공항 리무진을 타기 위해 호텔에 주차를 해놓고 기다리는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더니 그칠줄 모르고 장대비가 내립니다...
뭐 캠핑을 하면서 비에 익숙해 있는터라 내리는 빗줄기에 마음은 더욱 즐거웠지요...
하지만 1시간이 넘도록 공항리무진이 도착하지 않았지요 ,,,무전으로 확인해보니 한강철교 하단이 물에 잠겨다고 하네요.
그순간 더 이상 지체하면 비행기를 타기 어려울것 같아 바로 택시를 타고 신촌으로 우회해서 보딩 30분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가까스로 탑승을 하었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하여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100년만의 물난리었다고 하네요.
지금생각헤도 아슬아슬했습니다.ㅎㅎㅎ
캐나다 도착하니 날씨 참 좋네요...집앞은 바로 이렇게 잔디밭입니다...ㅎㅎㅎ
캠퍼가 사는 집엔 이렇게 램프하나쯤 걸여주는 센스 ~
ㅎㅎ 아빠딸 막둥이가 이렇게 환영을 해주네요.,,,
모모님과 이곳저곳 여행할곳을 검색하고 사진도 보고 ,,,,
이번 캠핑에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한 USB 충전식 미니 스피커 입니다.
이번에 갈 캠핑장 자료들입니다 Bruce Peninsula 에 있는 Tobermory ,,,,작년에 가본곳인데 너무 물이 깨끗하고 넓어 이번에 장박으로 체류하면서
모두 돌아보기로 하었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어 하루 시내에서 쇼핑도 하고 Ribfestival에 가기로 하었습니다...
집 가까이 있는 공원으로 피크닉~
이곳엔 공원이 참 넓고 많이도 있습니다...언제든 도시락 준비해서 이렇게 소풍을 즐길수 있어 참 좋습니다...
뭘하나 보았드니 1박2일 훙내를 내더군요,ㅎㅎㅎ 아빠가 캐나다에 도착을 했습니다.ㅋㅋㅋㅋ
천정이 이렇게 자연광이 들올수있도록 디자인 되있어 참좋은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펼처지는 축제엔 이렇게 소품들을 판매하는 임시상점도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RV 차량인데 넘 멋지더군요,ㅎㅎㅎ
바베큐를 판매하는 식당들이 이렇게 자신들만의 소스로 구어냅니다,,매년 한번씩 음식평가를 하여 상도 주고 이곳 저곳에서 노래도 들려오고,,,
우리도 한자리 차지 하고 갈비맛을 보았지요...특별소스 때문인지 무척 맛이 있었습니다.
20$ 정도 했는데 한가족 먹기엔 딱 좋았습니다.
네기 좋아하는 곳입니다...올해 신상이 있는지 캠핑용품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으찌나 빨리 가는지 아이들은 그래서 도서관으로 보냈습니다.ㅎㅎ
쇼핑도 하고 주변 공원에 산책도 하며 2일을 보냈습니다...자 이제 캠핑을 떠나 볼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