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춘천 소양강댐 [2011.9.13]
캐나다버디
2011. 9. 14. 10:23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
(일반 지하철은 20~30분마다 1대씩 있고 -춘천까지 80분소요, 급행은 1시간에 1대씩 있어요 -춘천까지 65분소요) |
춘천역부터 춘천 거리를 자전거로 이용하여 여행할 예정입니다. |
춘천역에서 소양댐으로 가는길에 화목원, 애니매이션 박물관, 등 볼거리가 있구요, |
점심식사는 당연히 닭갈비겠죠~~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곳은 오리배도 탈수 있다고 합니다 ^^;; |
곳곳의 명소들을 한번 훑어보고, 저녁까지 춘천에서 해결한후.. 6시~7시 사이쯤으로 |
서울로 향하는 지하철을 탈 예정입니다. |
일정은 상봉역[이른 8:00출발] -> 춘천역 -> 남이섬[사진촬영, 점심] |
->명동or 소양댐[저녁 닭갈비] -> 춘천역 -> 상봉역[늦은 8:00도착예정] -> 귀가
이런 계획이었으나 오후 1시쯤 상봉2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이렇게 전철에 잔차 실고 출발~ |
춘천역에서 내려 공지천을 따라 워밍업을 한후 소양다목적댐에 도착하었습니다.
한바탕 흠뻑 땀을 흘리고 나니 약기운이 떨어저 가네요.ㅎㅎㅎ
쾌속정을 타고 날아갑니다~ 소양댐에서 청평사를 가는 방법중 최고었습니다^*^
저 멀리 다리가 보입니다,,,맑은 계곡물들이 흘러 소양강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청평사 입구에서 인증샵 함 날리고 시원한 막걸리에 자전거 여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곳 춘천에 왔으니 마무리는 역시 닭갈비로 해야겠죠~
다시 전철을 타고 상봉역에 도착하니 밤10시,,,
이동간 걸리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자전거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가을들판을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