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치악산 산아래 [ 2012.5.25~27]

캐나다버디 2012. 5. 29. 10:50

오랜만의 연휴,,,,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기 위해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밤하늘의 별도보고  소나기를 동반한 강풍에 한바탕 캠핑장에서의 소란스러움 마저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 자리를 같이한 쌍박님 지인과 소주도 한잔하고,,,

캠핑장 부의 상징인 장작도 멋지게 쌓아놓고,자연산 더덕를 채취하여 더덕구이도 맛보고

그러고 보니 이런저런 일들로 이번에도 즐겁게 한주를 보내고 왔네요.^*^

 

 

신림의 소롯길은 언제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번주 특별 메뉴는 곱창입니다...

그닥 즐거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그 쫄깃한 맛에 흠뻑 빠져버렀습니다.

 

 

 

 ㅎ ㅎ 원주 불고기 입니다.

 

 

 

다음날  동네 청년회장님댁을 방문하여  소나무 장작을 구해왔습니다.

 햇살좋은 초여름이지만 밤기온이 내러가기 때문에 불놀이 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아침에 처 놓은 그물에 피래미들이 들어가 있네요 ㅎㅎㅎㅎ

 

 

 오후 쌍박님 지인들께서 도착하고 캠핑장은 다시 활기를 찾습니다.

오지체험중 하나 인 자연산 더덕 케기,,,,,

덕분에 향기좋은 더덕구이로 호사를 하었습니다.

 

 

 

 

 

  갑자스러운 날씨에 사이트를 재정비하고 잠시 계곡을 돌아보니 이른아침 물안개가 필것같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캠핑의 메인 이벤트인 장작패기 입니다.

모두들 힘좀 쓰시더군요 ㅋㅋㅋㅋㅋ

 

 

 

 

 

 

 

 

 

 

 

 



 

 

 

 

 

 

 멋지게 한방에 장작을,,,,본인도 무척이나 놀라하네요 ㅎㅎㅎ

 

 사진으로 보니  잠시 레크레이션 강사를 모시고 즐거운 사교춤시간도 갇은것 같네요...ㅎㅎㅎ

 사실은 도끼질 한방으로 통나무를 잘른후의 춤사위입니다.ㅋㅋ

 

 

 

 

이렇게 캠핑을 하게 되면 모두다함께 마음열어 마음것 웃을수 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 같이 준비한 장작으로 이렇게 멋진 불놀이를 하면서 밤을 보냈습니다.

 

 

 

 서울 도심에 돌아온  한강의 저녁밤 풍경입니다....

 

 

 

 

 

 

 서울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하지만 그렇기엔 캠핑의 즐거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