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캠핑이후 약 2달여만에 캠핑장을 향해 갑니다.
학암포 오토캠핑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일부사이트는 선착순이라고 하네요,,
바로 앞 바다가 펼쳐저 있을것이란 기대를 하고 갔지만 그렇지 않았네요,,, 주변 신축건물로 인한 소음도 있고 거리도 그렇게 가까지않습니다,,,
뭐 그래도 ~ 함깨할수 있는 캠라식구들이 있기에 어디든 내집처럼 지낼수 있지요...
요즘 밀고 있는 식단중의 하나 청국장 입니다...
홍합탕 끓여서 소주 한잔~
초장 뜸북 찍어서 먹는 생미역도 참 맛난 음식입니다~
동계기간엔 취사장에서 세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국립공원들이 오토캠핑을 위한 투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게 설계자문을 받고 시공 한다면 정말 좋은 캠핑장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가해봅니다.
오토캠핑 ,,,,바로 옆에 사이트와 주차장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배전반이 가까이 있어 전기사용에 수월합니다,,,,,
그리 늦이 않게 아침을 먹고 낚시준비를 하여 방파제로 나가 봅니다~
아이들도 따스한 봄날씨에 모두들 밖에서 놀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온이 차서 고기잡이배들이 모두 항구에 들어와 있습니다,,,그나마 출조하는 배들도 고유거로 많지 않았습니다....
고기를 잡기보단 이렇게 핑게거리를 찾아 바다바람도 맞고 마음껏 크게 심호흡도 해봅니다....
친구,,,, 살면서 많은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거움도 나누어 가질 소중한 인연이지요,,,멋진 녀석들입니다.
캠라의 v라인 이라고 합니다,,,
방파제에 앉아 이렇게 소주일잔 하는맛! 캬 ~하는 소리와 함게 일상의 시름을 떨쳐 냈니다...
조금만더 부지런하면 이렇게 멋진 곳도 볼수있고 조개껍질도 주울수 있는 곳입니다~
낚시는 꽝치고 마침 항구로 들어오는 고기배가 있어 다른 고기들은 없고 간재미만 가득하네요,,,바늘에 새우를 미끼로 잡는 어업방식이라고 합니다.
피조개3+간재미 를 콜라님이 2만냥 주고 샀습니다,,
덕분에 손질까지 하는 수고를 하게 되었지만 여러 사람들이 처음 먹어보는 간재미횟 그맛에 깜짝 좋아했습니다.ㅎㅎㅎㅎ
짜파게티,,,,,아마 2~3번 먹어본 음식중에 하나입니다...이날 사연많은 쩌퍼개타룰 먹기위해 수고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습니다.ㅎㅎㅎㅎ
다시힘내서 주변 산책을 나섰니다...
캠핑장 출발하기전 수원번개 모임에 같이 하기로 하고 이렇게 저녁식사를 함께 하었습니다....
아이들 크는것 보면서 다시 한번 더 시간참 빠르구나 하고 느겨 봅니다~
아이들 모두 집으로 들여 보내고 어른들만 함께 시간을 갇어 봅니다,,,,
바같둥이님이 오랜만에 실력 함 보여줍니다~
사실 지난번 수요일날이 뭉게구름님 생일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생일 지난 사람은 안된다고 하여
케익을 함께(?) 하었습니다....
이날 수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샤샤님에게~ ㅎㅎㅎ
다큰 어른들이 그렇게 게임도 하고 맥주도 마시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뒷풀이를 이렇게 갇는것도 캠핑의 즐거움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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