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치악산 과 숯가마 [2011.10.28~30]

캐나다버디 2011. 10. 31. 10:35

신림 허선생과 일단 그건 아니지 선생과 그사이에서 지난주에도 빗소리와 주변  맛탐방으로 잘 쉬고 왔습니다.

숯가마에서 땀 흘리고 나면 몸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어요. 땀을 많이 흘려도 끈끈하지 않으니 기분까지 상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사우나를 가도 건식이나 습식도크 안에는 들어가는 않는데 이번기회에 매니아가 될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아직 이곳 치악산 자락엔 보지도 듣지도 맛보지도 못한것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Naver 검색을 해보니 자연산  감생이가 45cm 정도 자라기위해선 약 10년정도 심해에서 자라야 한다고 합니다.

이 귀한놈을 신림 허선생 덕분에 회로도 먹고 구이러도 먹고 호강 했습니다.

 

감성돔 백과사전 바로가기

학명  Acanthopagrus schlegelii
분류  척색동물문 > 조기강 > 농어목 > 도미과
번식방법 산란
분포지역  한국 서·남해, 황해
서식장소  연안의 모래질 바닥, 암초지대
수심 50m

정의, 어원 및 같은 이름

같은 이름 감성어, 감상어(전남), 감성도미(경북), 감셍이(부산), 구릿(제주도), 맹이, 남정바리(강원도), 黑棘鲷, Kurodai(クロダイ)

생김새

체색은 회흑색
체형 타원형

생태정보

산란(출산)시기 3월~7월

특징

몸은 타원형으로 측편하며, 주둥이는 약간 돌출한다. 양 턱의 앞쪽에는 각각 3쌍의 앞니 모양의 송곳니가 있고, 그 뒤쪽에는 어금니가 발달하여 위턱의 옆쪽으로 4∼5줄, 아래턱에는 3∼4줄이 있다. 비늘은 빗비늘이며, 두 눈 사이와 아가미뚜껑 아래부분에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 가시부 기저 중앙에서 옆줄까지의 비늘수가 6∼7개로 다른 종과 구별된다. 등지느러미 가시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몸 빛깔은 금속 광택을 띤 회흑색으로 배쪽은 연하다. 몸은 타원형으로 측편하며, 주둥이는 약간 돌출한다. 양 턱의 앞쪽에는 각각 3쌍의 앞니 모양의 송곳니가 있고, 그 뒤쪽에는 어금니가 발달하여 위턱의 옆쪽으로 4∼5줄, 아래턱에는 3∼4줄이 있다. 비늘은 빗비늘이며, 두 눈 사이와 아가미뚜껑 아래부분에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 가시부 기저 중앙에서 옆줄까지의 비늘수가 6∼7개로 다른 종과 구별된다. 등지느러미 가시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 것이 교대로 배열되어 있다. 몸 빛깔은 금속 광택을 띤 회흑색으로 배쪽은 연하다. 부화 후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15cm, 2년이면 21cm, 3년이면 26cm, 4년이면 30cm, 5년이면 33cm, 7년이면 37cm, 9년이면 40cm 전후로 자란다. 체장은 45cm.성장은 6∼12월에 성장이 좋고 1∼5월이 나쁘며, 또 암컷이 가장 성장이 좋고 그 다음 암수 한 몸 개체, 수컷의 순이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지만 2∼3년생은 암수 한 몸으로 3년생의 50%가 성숙한 정소를 가지며, 3∼4년생은 암, 수로 분리된 것 외에 암수 한 몸으로서 수컷의 기능을 가지는 것도 있고 4∼5년생부터는 암수로 완전히 분리되며, 대부분은 암컷으로 성전환된다.

수심 50m 이내인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북해도 이남, 발해, 황해, 동중국해 등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3∼7월로서 바닥이 자갈, 펄, 모래 등으로 해저지형이 비교적 복잡한 곳에 산란한다. 최소 성숙체장은 수컷은 체장 17cm (2년), 암컷은 20cm 이지만, 5∼6년이 되면 대부분이 성숙하며 산란기 동안에 수십 회 산란한다. 내만성 어종으로 큰 이동은 없으며,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싱싱한  학꽁치는 회로 먹고 나머진 손질하여 다음날 구이로 먹었답니다.ㅎㅎㅎㅎ

 

 

 

 

 

 

 

 서해안 또 하나의 명물 자연산 홍합입니다.

그 크기에 한번 놀라고 그 맛에 한번도 놀라고 ,,,암튼 국물이 뽀얀것이 정말 끝내줍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가을이 깊어진 이곳 치악산에도 만추가 느껴집니다.

 

 

 

 

 

 

오전 비로 인해 산행계획은 숯가마 찜질 체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캠핑의 즐거움중 하나는 이렇게 미리 준비된것들이 아니라도 언제든 무었이든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것 이지요..

 

 

 

 

마음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네요...

한두가지 취미생활을 가지라는 ㅎㅎㅎㅎㅎㅎ

 

 

 

 

 

 

숯을 구워낸 가마 안에는 특이한 물질이 있는데, 그 물질이 사람 피부 깊숙이 들어가 서서히 열기를 전한다고 합니다.그것이 숯이 발산하는 원적외선이라고 하내요. 원적외선은 피부 깊이 스며들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땀으로 발산시킨니다. 신기하게도 숯가마에 앉아 있으면 뜨겁기는 하지만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지는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황토와 숯이 숨을 쉬면서 습기를 빨아들여 쾌적한 공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 땀을 흘린다 해도 끈적거리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숯가마에서 나와도 금방 추워지지 않는 것도 원적외선 때문이라고 합니다

 

 

 

 

 

 

찜질하면서 땀을 많이 흘렀으니 이제 몸보신을 해야갰지요..

황둔을 지나  다하누촌 한우 단골집으로 go go ~

 

 

 

 

 

 

 

 

 

 

 

한우를 직접 사셔 식당으로 가면 1인당 3,000를 추가로 내면 기본 반찬과 숯을 피어준니다..

식사후 후식으로 시킨 장국수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다시 또 이곳을 찾게 될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그쳤내요 잠시 강가로 내려가 주변산책도 하고 수제비도 뜨고 ㅎㅎㅎㅎ

 

 

 

 

 

 

 돌아가는길 잠심 고판화 박물관에도 들려 보았습니다.

이곳에도 가을이 깊어가네요..

 

 

 

 

 그래요 다음에는 책한권 들어가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저녁준비를 하고 있는 신림 허선셍입니다.

 우럭매운탕에 감생이와 학꽁치 구이 백반입니다.

 하얀 치악산 쌀밥에 매운탕과 구이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일요일 단풍행락객들로 인한 교통체증고려하여 오전에 철수하여 막힘없이 서울에 도착,,,

ㅎㅎㅎ 가을햇살이 너무좋아 한강 잔차 라이딩 다녀 왔습니다.

매일 밤에만  라이딩 하다보니 멋진 갈대숲을 미쳐 보지 못했네요

 

 

 

 

 

 

 

 

 

 

 

 

 

 

 

 

 

 

 

 

 

 

 

 

 

 

 

 

 

 

 새로 영입한 렌즈에 익숙치 않아 더 많이 공부하고 찍어보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  지나면 익숙해질꺼라고 생각해 봅니다.ㅎㅎㅎㅎ